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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19회 아동위원대회를 마치고

닉네임    문덕희
조회수    1,109
작성일    2007-11-08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 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 개를 손해볼까

계산 없이 주고 싶은 만큼은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 돌리며 살지 말자



등 돌린 만큼 외로운 게 사람이니

등 돌린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 강재현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중에서-





19회 아동위원대회를 부곡에서 참가한 아동위원들의 협조로 잘 마쳤습니다.



조현명 경남도 저출산대책팀장의 빠른 행보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치를 행사에 그 누구보다도 빨리 오셔 무거운 물건 옮기는 것은 다 시키라고 하시며 대회 장소를 꼼꼼히 챙겨셨습니다.

행정에서도 우리 협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이영철 교수의 박수가 끝난 뒤에도 계속될 정도로 힘있는 명강의, 송대성 교수의 풋풋한 정이 묻어나는 우리의 삶을 봉사자의 자세에 접목시킨 멋진 강의는 우리 아동위원의 가슴 속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우리의 대부인 조성철 관장은 아동위원 역할을 모든 부분에 적용하여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의 힘을 보여주자는 총평으로 우리의 각오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동위원들의 아동에 대한 일대일 대면서비스로 향상된 삶이 주어진 사례발표는 듣는 이를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동영상 부분은 다시 수정 보완하여 보고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동위원의 어렵고 힘든 아동을 위한 봉사는 우리의 아름다운 정신적 치유로 되려 '봉사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동위원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계산되지 않은 순수한 헌신은 아동위원의 자랑입니다.



옥미주님과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